가로수길 파스타 맛집 '온다'
가로수길을 돌아다니다가 새롭게 가게 된 'Onda' 온다 레스토랑 Onda는 이탈리어로 파도를 의미하고, 파도처럼 출렁이는 풍미 가득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김한석 셰프의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매일 아침 새로운 스탁과 기본 소스로 색다른 메뉴들을 만날수 있는 곳!!
우선 가자마자 안쪽에 보이는 제니 스피커, 크리스탈 스피커로 유명한 라디오포노그라포 스피커가 딱 @_@ 이 집 인테리어 맛집이네라고 생각했죠 ㅎㅎ
전체적인 색감이랑, 배치, 그리고 가구들이 정말 눈길이 가게 예뻤습니다 ㅜㅜ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구석에 있는 화병과 반대편 조명마저 이쁘네요 ㅎ
식전 빵도 부담스럽지 않고 따뜻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시킨메뉴는 크랩파스타, 프레스카 피자 프레스카 피자는 생소한 메뉴라 시켰어요 ㅎ 바질 페스토, 루꼴라, 올리브가 조화로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크랩 파스타는 간도 딱 적당하고,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할 수만 있다면 면을 더 추가해서 먹고 싶었던...
지금 다시 보니 아쉽네요 ㅎㅎ
피자도 깔끔한 맛이라 소스가 있는 파스타랑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나가다가 들린것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어요.
대신 메뉴 주문할 때 이용시간이 2시간이 있다고 강조를 하셔서;;
서둘러 먹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가로수길 갈일 있으시면, 그리고 파스타 맛집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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