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알룰로스, 스테비아, 올리고당 비교 (다이어터 주목)

설탕, 알룰로스, 스테비아, 올리고당은 모두 감미료이지만 각각 성분과 칼로리,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각 감미료의 특징을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PIXABAY

 

 

1. 설탕 (Sucrose)

• 특징: 가장 일반적인 감미료로,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추출됩니다.
• 당도: 기준 감미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본적으로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칼로리: 1g당 약 4kcal.
• 혈당에 미치는 영향: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 추천 여부: 다이어트 및 건강을 위해서는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알룰로스 (Allulose)

• 특징: 희귀당으로, 자연적으로 과일에 소량 존재하며 설탕과 유사한 맛을 냅니다.
• 당도: 설탕의 약 70% 정도의 당도를 가집니다.
• 칼로리: 거의 0kcal.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 혈당에 미치는 영향: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으며, 인슐린 반응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추천 여부: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에 매우 유리한 감미료로, 설탕 대체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3. 스테비아 (Stevia)

• 특징: 스테비아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로, 매우 높은 단맛을 냅니다.
• 당도: 설탕의 200~300배 정도로 매우 강한 단맛을 가집니다.
• 칼로리: 0kcal.
• 혈당에 미치는 영향: 혈당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당뇨병 환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여부: 다이어트를 하거나 혈당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감미료입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은 스테비아의 독특한 뒷맛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4. 올리고당 (Oligosaccharide)

• 특징: 여러 당분이 결합한 형태로, 자연적으로 식물에서 발견됩니다.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도 합니다.
• 당도: 설탕의 약 30~50% 정도로 상대적으로 덜 답니다.
• 칼로리: 1g당 약 1~2kcal로 설탕보다는 칼로리가 낮지만, 완전히 무칼로리는 아닙니다.
• 혈당에 미치는 영향: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는 않지만, 다른 저칼로리 감미료에 비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추천 여부: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알룰로스나 스테비아보다 덜 추천됩니다.

 

 

결론(다이어터는 그럼 뭘 먹어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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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가 높은 순서: 스테비아 > 설탕 > 알룰로스 > 올리고당

칼로리가 낮은 순서: 스테비아 = 알룰로스 (0kcal) > 올리고당 > 설탕

다이어트 추천 순서: 알룰로스 또는 스테비아가 가장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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