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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알아야 하는 키워드 잘파세대, 디인플루언싱, 과시적 비소비

by EDITOR-ANN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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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키워드는 알아야 해요!

잘파세대

"잘파세대"라는 용어는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신조어 중 하나입니다.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킵니다. 이 세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세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세대는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개 고정관념에 구속되지 않고 융통성 있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이 세대는 사회적인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운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노트북, 핸드폰, 사과가 있고 노트북 화면에 키워드를 찾는 이미지가 보여진다
요즘 뜨고있는 키워드 (출처 : PIXABAY)

 

디인플루언싱

"디인플루언싱(De-influencing)"은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을 줄이거나, 덜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져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인플루언서는 보통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큰 팔로워층을 보유하고 있어서, 제품이나 서비스의 홍보를 할 때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크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디인플루언싱"이 나타나게 됩니다.

디인플루언싱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인플루언서가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도를 검증하거나,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하는 등의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더욱 중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과시적 비소비

"과시적 비소비(Conspicuous Non-consumption)"는 소비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회적 입지를 강조하는 소비자 행동입니다. 이 용어는 소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소비문화가 점차 지나치고 허영심이 강조되는 것에 대한 반발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과시적 비소비는 주로 환경보호, 동물복지, 사회적 정의 등의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보입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활 방식을 추구하며, 자신이 선택한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치관을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소비하지 않거나, 저소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시적 비소비는 이전에는 소비에 대한 경쟁에서 불만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던 소비자들이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문화가 적극적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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