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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초보 러너가 명심해야 하는 자세(40분 루틴)

by EDITOR-ANN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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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러너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부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달리기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초보 러너가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자세 팁입니다.

 

 

러닝을 하고 있는 여자
출처 : PIXABAY

 

 

1. 몸의 자세

  •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이기: 상체를 너무 세우거나 앞으로 과도하게 기울이지 말고, 자연스럽게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를 유지하세요. 이는 중력을 이용해 더 쉽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어깨는 이완하고 안정되게: 어깨를 긴장시키지 말고 자연스럽게 이완시켜야 합니다.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신경 쓰고, 팔이 자연스럽게 흔들리도록 하세요.

 

2. 팔의 움직임

  • 팔은 90도 각도로 구부리기: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전후로 자연스럽게 움직이세요. 팔을 너무 높게 올리거나, 가슴 앞에서 교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손은 가볍게 주먹을 쥐기: 손을 꽉 쥐지 말고 가볍게 쥐고, 손목은 부드럽게 유지하세요.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발의 착지

  • 발 뒤꿈치부터 착지하지 않기: 발 뒤꿈치부터 땅에 닿는 힐 스트라이크는 충격을 무릎에 전달하기 쉬워 부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신 발의 중간이나 앞부분(미드풋 또는 포어풋)으로 착지하려고 노력하세요.
  • 가볍고 짧은 스텝 유지하기: 스텝이 너무 길면 무릎과 발목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가볍고 짧은 스텝을 유지하면서 발을 바닥에 부드럽게 닿도록 하세요.

 

4. 호흡

  • 복식 호흡하기: 가슴이 아닌 배를 사용해 호흡을 하면 더 깊고 안정적인 호흡이 가능합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고, 내쉴 때 배가 들어가는 복식 호흡을 연습하세요.
  • 리듬을 맞춰 호흡하기: 달리기 속도에 맞춰 일정한 호흡 리듬을 유지하세요. 예를 들어, 두 걸음에 들이마시고 두 걸음에 내쉬는 방식으로 리듬을 맞추면 호흡이 안정됩니다.

 

5. 몸의 긴장 풀기

  • 몸의 긴장 줄이기: 달리는 동안 몸의 긴장을 의식적으로 풀어주세요. 얼굴, 목, 어깨에 긴장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연스럽게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는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됩니다. 꾸준한 연습과 함께 자신의 자세를 점검하며 달리기를 즐기세요!

 

 

 

▼ 초보 러너 40분 루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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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러너를 위한 40분 러닝 루틴은 충분한 준비운동, 간단한 인터벌 트레이닝,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루틴은 체력 향상, 부상 예방, 러닝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초보 러너에게 적합한 40분 루틴입니다.

 

1. 준비운동 (5~10분)

  • 워킹 (2분): 가벼운 걷기로 몸을 천천히 풀어줍니다.
  • 동적 스트레칭 (3~5분): 달리기 전에 몸을 부드럽게 움직여주기 위해 동적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 무릎 들어올리기: 제자리에서 무릎을 높이 들어올리며 30초간 반복.
    • 레그 스윙: 다리를 앞뒤로 자연스럽게 15~20회씩 흔들기.
    • 발목 회전: 한쪽 발씩 발목을 돌려 발목을 풀어주기.

 

2. 메인 러닝 (25~30분)

인터벌 트레이닝 (초보자용)

인터벌 트레이닝은 걷기와 뛰기를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초보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며,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1분 걷기, 1분 달리기 (총 5라운드 / 10분)**: 가볍게 걷다가 1분간 천천히 달리기를 합니다. 처음 10분은 워밍업처럼 가볍게 진행합니다.
  • 2분 걷기, 2분 달리기 (총 3라운드 / 12분)**: 조금 더 빠르게 달리기를 하되, 여전히 편안한 속도를 유지하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주의하세요.
  • 1분 걷기, 1분 빠르게 달리기 (총 3라운드 / 6분)**: 마지막 6분은 자신의 체력에 맞춰 조금 더 속도를 높여봅니다. 빠르게 달린 후 1분간 회복을 위한 걷기를 반복합니다.

 

3. 쿨다운 (5~10분)

  • 워킹 (3~5분): 가볍게 걷기 시작하여 심박수를 서서히 낮춥니다.
  • 정적 스트레칭 (5분): 주요 근육군을 스트레칭하여 근육 피로를 풀어줍니다.
    • 햄스트링 스트레칭: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고 상체를 숙여 햄스트링을 풀어줍니다.
    • 종아리 스트레칭: 벽에 손을 대고 한쪽 다리를 뒤로 빼 종아리 근육을 늘려줍니다.
    • 허벅지 스트레칭: 서서 한쪽 발을 뒤로 들어 올리고 손으로 발목을 잡아 허벅지 앞쪽을 스트레칭합니다.

 

4. 추가 팁

  • 속도 조절: 처음에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천천히 시작하고, 점차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휴식: 초보자는 달리기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 근육 회복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 2~3회로 시작해 점차 빈도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루틴을 꾸준히 따라 하면, 체력과 달리기 실력을 서서히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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